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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신생아 육아 잡담

[밤중수유 하면서 억울했던 일 1]밤중에 깨서 젖을 먹다가 다시 잠든 아기를 요 위에 무사히 눕히는 데 성공했는데 가만히 기저귀를 만져보니 푹 젖은 것 같더라. 잘 자는데 굳이 기저귀를 갈아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 열라 고민하다가 지금 이 기저귀를 갈아주지 않으면 자면서도 찜찜할 것 같아, 추워할 것 같아, 푹 젖은 기저귀가 새서 옷까지 젖어버리게 될 것...

근황, 둘째 +41일

둘째(태명은 사리, 3.05 킬로그램, 기대와는 달리 남자아이)를 출산했습니다. 38주 6일째인 지난 1월 8일 양수가 새서 병원을 찾은 지 2시간만인 새벽 5시 O분에 총알처럼 낳았네요. 첫째인 승범군도 초산치고는 빠른 6시간만에 나름 수월하게 낳았다지만, 그래도 이번에는 첫째 때는 뭣도 몰라 못 했던 무통분만을 꼭...

파인애플 볶음밥

파인애플을 횡으로 잘라 껍데기는 보트로, 과육은 다져서 재료로 사용한 베트남식 파인애플 볶음밥. 처음 만든 것 치고는 괜찮아 보이길래 저질 폰카로 인증샷 찍어 주기. 승범이 어린이집에서 요즘 세계인의 의식주에 대해 배우고 있다며, 집에서 준비 가능한 다른나라 음식이 있으면 보내달라고 하기에, 비교적 조리가 간단하면서도 비쥬얼은 있어 보이는 레...

도대체 냄푠이는!

한두달 전부터 레이싱 게임은 주말에만 하자고 약속시키고 겨우 차덕후 아들녀석을 길들여 놓았는데 덜컥 이런 걸 주문하면 어쩌자는 것인지... 이건 또 어떤 날의 선물이라고 명목을 갖다 붙여야 할지도 고민스럽습니다. 이미 전동차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땡겨 받았고, 지난번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람보르기니 모형차는 내년 생일 선물이라고 땡겨 받았는데...

일산 호수공원에서

람보르기니 첫 야외 운행. 여기 광장에 전동차 타는 유아들이 제법 있다고 냄푠이가 주워듣고 왔는데 우리밖에 없더군요. 사람들의 시선을 받으며 약간 뻘쭘했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고고씽- 벤치가 보이자 잠시 주차해 놓고 음료수도 한 캔 뽑아 드시고.. 가장 중요한 구형 SM3 트렁크에 아슬아슬하게 실려서 얼마나 ...

어제의 된장질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가 똑 떨어져서 현대백화점으로 캡슐 사러 갔다가 우연히 들른 애플샵에서 충동적으로 지른 아이패드2 와이파이 16기가 화이트... 최근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만약 사게 되더라도 12월 말쯤에나 사자고 혼자 마음먹고 있었는데, 막상 매장에서 실물을 보니 그 요염한 자태와 선명하고 시원스러운 화면, 손가락에 거침없이 달라붙는 터치...

추석 선물 2

이번엔 받은 선물이 아니고 우체부 아저씨께 드릴 선물입니다. 그간 세금계산서 등기 우편물이며 해외에서 오는 다량의 피겨들 택배 때문에 신세진 일이 많아서요. 그동안 쭉 생각만 해오다가 이번에 결심하고 준비하려니 "그래. 넌 좀 우체부 아저씨께 챙겨드릴 필요가 있어. 우편물이며 택배가 좀 많이 와야 말이지." 라고 옆에 계시던 엄마가 한말씀 거...

추석 선물

올해 객실을 좀 많이 팔아준 호텔로부터 추석 선물을 받았습니다. 가죽삘이 나는 고급스런 케이스. 일단 외관으로 봐선 바라던 참치캔 선물세트는 확실히 아니군요. 참치캔 값이 올라서인지 참치캔 선물세트가 예전만큼 들어오질 않아서 슬픕니다. 가격이 예전보다 2배나 오르니 참치캔은 제 값 내고 사 먹기가 아깝거든요. 혹시나 했는데 역...

쌍안경 구매

몇 주 전 월미도에 놀러갔을 때 동전을 넣으면 작동하는 망원경 기계를 승범이 보고 싶어 했었는데 마침 동전이 없어 못 보여주었던 것이 계기가 되어 냄푠이가 쌍안경을 질렀습니다. 제조사는 볼텍스보텍스라고 합니다. 30만원대라고 하네요. 2차대전의 그것을 떠올리는 클래식한 디자인이 아니라서 전 그다지 관심은 없습니다. ...

파주 ZINO에서 열린 WOCC 6월 정모 후기

몇 달 전 우크에 가입하신 지노님 소유의 파주 초컬릿 카페 '지노 프란체스카티'에서 열린 6월 정모. 카페의 외관은 마치 근대시대의 유럽을 연상케 하는 고풍스러운 분위기이다. 조명 때문인지 밤에 보는 건물의 전경이 더욱 멋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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